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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수애와 김래원이 격정적인 수중 키스신을 선보인다.
1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서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인 수애, 김래원의 수중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촬영된 두 사람의 수중 키스신은 극중에서 불 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서연(수애 분)과 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깊은 물 속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이 물 밖에 나와서는 서로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촬영에서 수애는 수영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루 종일 이어진 수중 촬영에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파트너 김래원의 리드로 무사히 촬영을 마쳐 수애와 김래원 모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이번 수중 키스신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애의 비키니 몸매와 최근 15kg 감량으로 몸짱 배우에 합류한 김래원의 몸매까지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된다.
‘천일의 약속’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수애와 김래원의 키스신, 베드신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수중 키스신까지 예고되며 드라마 속 두 남녀의 격정적이면서도 뜨거운 사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로 17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한다. 수애와 김래원의 수중 키스신은 18일 방송되는 2회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예인문화]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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