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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김병만과 탤런트 리키김이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차 최근 아프리카로 떠나 약 3주간 현지에서 함께 생활했다. ‘정글의 법칙’은 아프리카 오지에서의 생존기를 그린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로 김병만을 필두로 리키김, 개그맨 류담,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한다.
아프리카의 무인도에서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안전한 거처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에 김병만과 원정대원들은 주변 나뭇가지와 각종 도구를 이용해 집 짓기를 시작했다.
어느 정도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김병만과 리키김 사이에 갑작스레 냉랭한 기운이 형성됐다. 집 짓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대립이 일어난 것. 이를 지켜보던 류담과 광희는 당황하며 어찌할 줄 몰라 했다.
김병만과 리키김의 갈등, 아프리카에 맞서는 김병만과 아프리카 원정대의 치열한 도전기를 그린 ‘정글의 법칙’은 ‘기적의 오디션’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5분 첫방송한다.
[왼쪽부터 광희-류담-리키김-김병만.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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