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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알렉스가 듀엣곡을 부르며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호란과 알렉스는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직 그대만' OST '꽃이 피네요'를 함께 불렀다.
그 동안 각자 활동에 매진했던 호란과 알렉스는 송일곤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돼 특별출연을 부탁받고 극중 콘서트신에 등장하면서 OST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이 부른 '꽃이 피네요'는 '비와 당신'을 히트시킨 방준석 음악감독 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로맨틱한 스트링이 사랑에 빠진 남녀의 두근거림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영화와 함께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꽃이 피네요'는 17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호란(왼쪽)과 알렉스. 사진 = 플럭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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