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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포뮬러원(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26·맥라렌)이 그의 여자친구 니콜 셰르징거(33)와 결별했다.
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각) "루이스 해밀턴과 니콜 셰르징거가 만난지 4년만에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이미 지난 1월에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주변 관계자들은 해밀턴과 셰르징거는 각자의 직업으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진 것이 결별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F1 레이서로 활약 중인 해밀턴은 종목 특성상 1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다. 최근 열린 2011 F1 코리아에 출전하기 위해 그는 한국에 오기도 했다. 때문에 셰르징거와 자주 만남을 가지지 못했던 것.
한편, 셰르징거는 미국의 5인조 여성 댄스 그룹 '푸시캣 돌스'의 멤버다. 한 때 미국의 그룹 에덴스 크러쉬의 멤버이기도 했던 그는 그룹 해체 이후 푸시캣돌스에 합류해 대중적인 가수로 발돋음 했다.
[루이스 해밀턴. 사진 = F1조직위원회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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