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박철우의 활약이 관건"

[마이데일리 = 대전 김용우 기자] "편안하게 해야지 뭐"

LIG손해보험과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박철우(라이트)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삼성화재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과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지금까지 현대캐피탈과 개막전을 치른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바뀐 대진에 따라 4위팀 LIG손해보험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신치용 감독은 경기 전 만난 자리서 "편안하게 경기를 치르겠다"며 "LIG손해보험과 개막전을 치러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팀이 먼저 분위기는 잡느냐가 관건이다. 상대 팀은 김요한과 이경수가 잘해야 하고 우리는 박철우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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