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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본’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각본가에 이어 감독으로 데뷔한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20일(현지시각) 맷 데이먼이 제목 미정 영화의 주인공과 감독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맷 데이먼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이 작품의 제작은 인기시트콤 ‘오피스’에 출연중인 존 크래신스키의 제안을 데이먼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특히 맷 데이먼은 크래신스키와 함께 각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하버드대학 영문학과를 중퇴해 미국판 엄친아로 유명한 데이먼은 절친인 벤 애플렉과 함께 쓴 1997년작 ‘굿 윌 헌팅’의 시나리오가 제70회 오스카상 각본상을 받으면서 그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사진 = ‘오션스 트웰브’ 중 맷 데이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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