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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표준FM '여성시대'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사랑의 난방비'를 진행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난방비'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되며, 난방비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단체, 시설이 지원을 신청하면 실사를 거쳐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변에서 추천할 수도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규모가 커져서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이중 2억 원은 난방비로 지원하며, 1억 원은 지역아동센터(공부방)나 야학 등 겨울방학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보호하고 교육하는 기관에 쌀, 부식, 참고서 등을 지원한다.
사연공모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채택된 사연은 오는 31일부터 한달 간 매주 월요일 '여성시대' 3,4부에 방송된다.
MBC 표준FM '여성시대'는 매일 아침 9시 5분에서 11시까지 방송된다.
['여성시대'의 양희은(왼쪽)과 강석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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