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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네티즌들이 하루빨리 시집가는 모습이 보고 싶은 노처녀 스타로 배우 김혜수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하루빨리 시집가는 모습 보고 싶은 노처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혜수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515표 중 302표(12%)의 지지를 얻은 김혜수는 데뷔 직후에는 청순미, 현재는 지성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매력으로 남성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다. 결혼적령기를 지난 현재까지 결혼소식이 없어 그의 신랑은 누가 될지 많은 미혼남성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방송인 박소현이 259표(10.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작은 얼굴에 긴 목, 청순한 동안 외모를 겸비한 박소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이 '왜 아직 미혼이냐?'라는 궁금증을 갖게 했다.
3위에는 196표(7.8%)로 배우 안문숙이 뽑혔으며 뒤를 이어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김선아, 가수 이소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앞서 진행된 "하루빨리 장가가는 모습 보고 싶은 노총각 스타" 설문조사에서는 개그맨 정준하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김혜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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