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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투개월 도대윤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슈스케3’에선 톱2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한 투개월이 숙소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대윤은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에게 영어로 “함께 음악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고, 브래드는 “나도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런 두 사람의 영어 대화는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특히 도대윤의 ‘쫄깃한’ 영어 실력은 네티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도대윤과 김예림은 미국에서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팀을 결성한 지 두 달만에 ‘슈스케3’에 응시해 ‘투(2)개월’ 이란 팀명을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방송에서 도대윤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 도대윤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슈스케3’ 마지막회에선 울랄라세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Mnet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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