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6기 남자 5호 "성형에 5000만원, 여자에 차인 적 없어"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 16기의 남자 5호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5000만원 이상 성형수술에 쏟아부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짝'에서 남자 5호는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는 저녁식사 시간에 네일아트로 손톱을 관리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5호는 "예전에 진짜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 얼굴에만 5000-6000만원 들였나"라면서 "눈과 코를 두 번씩 성형수술 했고 안면 윤곽까지 했다. 원래 얼굴이 사각이라서 턱 수술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런 말 하면 좀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 여태까지 여자에게 대시해서 차여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남자 5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와 여자 2호의 선택을 받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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