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뇌 과학을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서울교대 자기주도학습력 성장 캠프!
겨울방학은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 학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시기다. 또한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것인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공부 방법을 찾아내 활발한 두뇌상태를 만들기에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체계적인 뇌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올바른 학습방법과 대학입시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평가요소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맥락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서울교대 뇌 활용 연구기관인 브레인업연구센터(www.brainup.ac)가 진행하며, 브레인업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수와 석사과정 이상의 현직교사들이 직접 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또한 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가 함께 참여해 부족했던 학습 부분을 보완하고 스스로 학습법의 강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집필하고, 하버드 교수진이 쓴 <위너 브레인>을 번역한 바 있는 김유미 교수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스스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진로 선택 등을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자기주도학습 훈련이 필요하다”며 “자기주도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뇌를 최대한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교대 자기주도학습캠프 프로그램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스스로 학습동기와 목표, 진로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체득하며,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감정관리 방법과 대화법 등 정서적인 측면에 중심을 두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이 캠프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5회로 나뉘어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며, 자기주도멘토링캠프와 자기주도진로캠프가 각각 내년 1월 13일과 27일에 자기주도학습캠프와 함께 실시된다.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기주도학습캠프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캠프 이후에도 3개월간 담임선생님과 1개월에 최대 2회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의 책임교수가 강의하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에 대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교대 자기주도학습캠프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brainup.ac) 혹은 전화(02-523-1258)로 가능하다.
[이미지출처=브레인업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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