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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가 '주병진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 청중단 모집을 시작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에 동참할 청중단 모집공고를 게재했다.
'토크콘서트'는 첫 회 게스트로 확정된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존재감과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주병진의 복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MBC 히트메이커 권석 CP와 코엔미디어 이상헌 PD가 제작을 책임지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청중을 초대해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쇼를 만들 계획이다.
MBC는 청중단 신청자들 중 박찬호와 인연이 있거나 그를 꼭 만나고 싶어하는 300명을 선정 및 초대해 오는 25일 티켓오픈 후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송은 12월 1일 밤 11시 예정.
[주병진.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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