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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를 쏙 빼닮은 도플갱어들이 총출동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자칭 소녀시대 도플갱어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일본의 리틀 소녀시대는 의상과 헤어 스타일까지 맞추고 '지'를 소녀시대와 똑같이 소화했다. 이어 '미스터 택시(Mr. taxi)'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는 "소녀시대는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고 예쁘다"며 동경을 표했다.
두번째로 등장한 대만의 랑위지엔은 여자에 버금가는 유연한 몸짓으로 '훗'과 '런 데빌 런' '더 보이즈' 안무를 완벽히 따라했다. 랑위지엔의 무대를 본 써니는 "독학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로봇데회에서 15번이나 1등을 수상한 로봇은 소녀시대의 히트곡에 맞춰 안무를 똑같이 재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일본의 리틀 소녀시대, 대만의 남자 소녀시대, 로봇 소녀시대를 지켜본 소녀시대는 이날 일본의 리틀 소녀시대를 자신의 도플갱어로 선택했다.
[소녀시대 도플갱어.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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