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제작될 전망이다.
미국 버라이어티지 등의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유산관리인인 존 브랑카의말을 인용해 잭슨의 일생을 다루는 영화가 곧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주니어’를 연출 한 아이반 라이트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며 제작에는 영화 ‘인 디 에어’를 탄생시켰던 톰 폴락의 ‘몬테시토 픽처 컴퍼니’가 나설 전망이다.
라이트먼과 폴락은 현재 잭슨의 유산관리인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이번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팝의 황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답게 대스타들이 주연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니 뎁을 비롯해 브루노 마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윌 스미스, 제이미 폭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 마이클 잭슨 – 조니 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