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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국내 주요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차트까지 휩쓸었다.
원더걸스는 미국 빌보드차트 내 케이팝(K-POP)차트에서 1위를, 월드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국내의 인기를 이었다.
특히 케이팝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뿐만 아니라 수록곡 '미인'(17위), '걸스 걸스(Girls Girls)'(18위), '지엔오(GNO)'(22위), '액트 쿨(Act Cool)'(47위), 스톱(Stop)'(49위) 등도 순위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국내 컴백을 해외 팬분들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큰 사랑으로 좋은 소식을 듣게 돼 굉장히 반갑고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팬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기 위해 소속사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년 6개월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원더걸스는 명실상부한 모습으로 컴백 무대를 치렀으며,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원더걸스.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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