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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유재석을 잡기 위해 배우 최민수가 나섰다.
최민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 '메뚜기 사냥'이라는 타이틀로, 유재석을 잡기 위해 헌터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의 존재를 알아챈 유재석은 첫 대면에 어쩔줄 몰라하며 진땀을 뺐다. 또 본 미션에 앞서 최민수의 1분동안 간지럽히기 복수에 기선제압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경고로 최민수는 "호랑이가 사는 마을이 있었어. 근데 메뚜끼가 들어온거야. 주변 동물들은 호랑이가 무서워 피하는데 메뚜기는 그걸 잊는거야"라며 "나는 이 세상에서 등 쳐먹는 사람이 제일 싫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자신과의 동맹을 깨고 자신의 이름표를 터치하고 게임에서 승리한 것에 복수를 품은 것.
한편 유재석은 최민수에게 4장의 이름표를 다 떼지기 전 각 방에 감금된 멤버들을 구출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간지럽히기로 유재석을 복수한 최민수.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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