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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5위를 재확인했다.
중국 텅쉰스포츠 등은 23일(한국시각)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년 11월 FIFA 랭킹에서 중국이 72위에 올랐으며 이는 지난달에 비해 2계단 내려앉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5위.
현지 언론들은 이번 FIFA랭킹 하락 원인과 관련 최근 월드컵 아시아예선 전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2승 3패를 기록, 10팀이 진출하는 최종예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한편 이번 FIFA랭킹에서는 AFC소속 국가로 일본이 1위, 호주가 2위, 한국이 3위, 이란이 4위에 올랐다. FIFA랭킹 1위는 스페인이 차지한 가운데 네덜란드, 독일, 우루과이, 잉글랜드, 브라질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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