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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YG패밀리 열차’에 이어 ‘키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YG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3층 지아르체에서 YG의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는 ‘키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5년간 YG를 통해 발표된 앨범들이 전시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빅뱅을 비롯해 2NE1,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총 15명의 실제 입술 모양을 본 떠 만든 키스마크가 특별 전시 돼 눈길을 끈다.
이번 키스마크 전시물들은 추후 판매를 진행, 수익금은 YG의 사회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 기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계획이다.
YG소속 가수들은 한편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YG의 '키스 전시회' 포스터. 사진 = YG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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