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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일본(도쿄) = 이은지 기자] 장근석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장근석이 25일 오후 일본 도교에서 진행된 도쿄돔 단독공연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 기자 간담회에서 "아시아 프린스는 내가 이뤄야 할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입으로 아시아 프린스라고 하고 다닌다. 그것은 내 꿈이다"며 "지금 아시아 프린스라는 뜻이 아니라 앞으로 이뤄야 할 꿈이라는 뜻이다. 아시아 프린스를 넘어 월드 프린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입으로만 말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첫번째가 외국어다. 일본 현지 기자회견을 할때는 일어로 진행흘 할 수 있을 정도다.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 활동에 대해서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한국이 가보지 못한 곳들의 문을 두드리고 싶다. 결국 아시아 프린스가 되지 못했더라도 '이렇게 노력을 했다'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26일 오후 도쿄돔 단독 공연에서 4만 5천여석 전석을 매진 시켰으며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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