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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오릭스 버펄로스의 오카다 감독이 이대호의 기용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일 "오릭스 오카다 감독이 계약 합의에 이르고 있는 이대호의 다음 시즌 기용법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카다 감독은 "선수 보강이 끝나고 나서 포지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이대호를 지명타자로 고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대호가 지금까지 해왔던 리듬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오는 6일 부산에서 오릭스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오카다 감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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