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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시청자가 뽑은 가장 재밌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에서 1,208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현재 방영하고 있는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제일 재미있는 프로그램은?'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나가수'가 31.6%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근 울랄라세션이라는 우승자를 내놓은 M.net '슈퍼스타K'가 24.2%로 2위, MBC '위대한 탄생’'이2 3.4%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이유로 '출연진의 매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때문에'가 36.9%, 이어 '흥미진진한 스토리 때문에'가 16.6%, '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스타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가 13.9%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네티즌 1,208명이 참여 했다. 여성 72%, 남성 28%이 참여했으며, 20대 15%, 30대 38%, 40대 27%로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
[윤민수, 적우, 자우림, 거미, 김경호, 바비킴, 인순이.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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