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1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YTN은 2일 "서울 시내 밤하늘에 여러 개의 불빛이 무리지어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시민들의 UFO 목격담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러 불빛이 밤하늘을 불규칙하게 비추고 있었고 속도도 빨랐다. 하지만 해당 불빛은 행사장이나 특정단체에서 하늘이 스크린 역할을 해 아래서 쏘는 서치 라이트의 모습을 하고 있어 UFO가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제보자는 이 불빛이 서울 연희동, 아현동, 신수동, 공덕동, 충정로, 남대문로, 한남동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나타났다는 점에 의문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UFO 추정불빛. 사진 = YTN 방송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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