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중국의 한 대학도서관에 마련된 커플석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우한대학(武漢大學) 도서관의 커플석'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우한대학의 도서관 열람실 사진으로 한 쪽에 커플석처럼 따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에 중국 우한대학 관계자는 "커플석으로 따로 지정한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이 자습하고 토론하라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로 커플들이 애용할 듯" "공부하면서 연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반응들로 '커플석'에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도서관커플석'. 사진 = 웨이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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