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패션왕' 작가가 직접 사과 "못생기게 그려 죄송"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윤주가 웹툰 '패션왕' 작가에게 사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였다.

이런 모습을 본 유재석은 "하이패션을 어떤 분이 만화로 그려줬다"며 '패션왕' 속 장윤주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작가가 '윤주씨 얼굴을 너무 못 생기게 그려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등장한 웹툰이 재미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동생의 친언니로 나온다. 동생이 '내 광대뼈 어떡해'라고 울고 있으면 '걱정하지마 너의 광대뼈를 사랑해!'라고 한다"며 직접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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