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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지아가 사랑의 요리사로 깜짝 변신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8회 말미에 재희(윤시윤 분)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봉선(이지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고, 손수 나물을 무치며 미소 짓는 봉선의 모습은 그 동안 봉선의 눈물에 안타까워했던 시청자들도 함께 미소 짓도록 만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봉선이가 웃으니까 나도 행복해지는 것 같다" "치마랑 고무장갑도 미모를 가리지 못한다" "좋은 연기에 감동했다" "호감도 급상승" 등의 글을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도, 꽃!'에서 이지아는 기존의 스타일리시한 기존 이미지를 버리고 수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지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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