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홋카이도 눈꽃 뮤비 영상도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예 BGH to 리더 SUYEON(수연, 20)이 바비킴과 함께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티아라 은정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사랑해 항상 행복해'로 데뷔한 이후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SUYEON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바비킴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신곡 '하얀심장'을 공개했다.
SUYEON은 5일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일본의 대표적 축제이며 세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눈축제로 유명한 도시 훗카이도 삿포로를 배경으로 담아낸 한 폭의 그림같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조회수 30만건을 기록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고사'와 BGH to의 '사랑해 항상 행복해' '솜사탕' 등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헤어지기 전 연인과 함께 행복했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들을 지워 나가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뼈저린 이별의 아픔으로 하얀 눈처럼 하얗고 차가운 심장이 되어버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눈의 도시 삿포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온통 하얀 세상인 삿포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내면서 예술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하얀심장'은 SUYEON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바비킴의 매력적인 랩이 더해지면서 명품 발라드 곡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편 여성그룹 BGH to 리더 SUYEON은 20살의 어린 나이지만 풍부한 감성과 최고의 가창력으로 퀄리티 높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수연. 사진 = '하얀심장' 티저 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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