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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진영을 울린 도전자가 등장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K팝스타'에서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 과정이 방송된다. 1라운드 오디션에서 살아남은 참가자 75팀은 순위 경쟁을 통해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을 울린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박진영은 냉철한 심사로 일관해왔다. 이 참가자는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아픔을 공개하며 진심이 담긴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박진영은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혔다.
박진영은 자신의 노래를 부른 참가자에게 "작곡 당시 아픈 기억을 노래에 담았는데 곡 해석을 정확하게 해서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다.
'K팝스타'는 키보드 천재소녀 김나윤을 비롯해 실력파 참가자들이 이슈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심사위원 박진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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