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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 씨스타 효린, 에일리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었다.
오는 2012년 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림하이 시즌2'(이하 '드림하이2', 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에서는 지연, 효린, 에일리가 결성한 걸그룹 허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관련 '드림하이2'는 26일 오전 허쉬의 앨범 스틸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결성한 허쉬는 기린예고로 전학오게 된 걸그룹 3인방이다. 이들은 베일에 쌓여 있는 남자 아이돌 이든과 팀을 이뤄 기린예고의 아이들과 피 튀기는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허쉬는 역동적인 댄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거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추고 있다.
지연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거듭났다. 그녀는 '드림하이2'에서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 역으로 열연한다.
걸그룹을 넘어, 남녀 아이돌 중 역대 최고의 가창력이라 평가 받는 효린은 '드림하이2'를 통해, 자신의 화통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닮은 허쉬 리더 나나 역을 맡았다.
또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가끔 무개념 행동을 보여주는 허세돌 에일리 역에는 신인가수 에일리가 캐스팅됐다. 에일리는 지난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서 휘성과 함께 꾸민 무대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효린, 지연, 에일리(왼쪽부터). 사진 = 홀림&CJ미디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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