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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농구선수 김강선(26, 고양 오리온스)이 개그맨 권미진(2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강선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진이와 저는 그냥 친한 사이일 뿐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열애에 대해 일축했다.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연인으로 발전한지 약 2개월 정도 된 상태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방송국을 자주 찾는 등 주변 지인들은 이미 연인 사이라고 전해졌다.
실제로 권미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얼굴이 엄청 작은 강선오빠는 날 배려해준다. 앞으로 쭈~욱 내밀어서 내 얼굴이 작아보이도록. 고양 오리온스 화이팅! No.21 강선오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김강선과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김강선은 측에서 먼저 권미진과의 관계를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불발로 나올 심산이 크다. 권미진 또한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 = 권미진 미니홈피, 김강선 미니홈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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