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女쌍둥이 연기자, 택시기사 음주폭행 물의
2011-12-26 15:58:52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서울 송파경찰서는 26일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송모(51)씨를 폭행한 쌍둥이 연기자 A모(29·여)씨와 B모(29·여)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핸들에 발을 걸쳐놓는 등 운전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 송씨가 저지하자 구둣발과 주먹 등으로 송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쌍둥이 연예인인 두 사람은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으로 함께 출연해왔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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