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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정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유승호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가해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날 그는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등교했다. 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은 물론 팬들까지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런 모습에 유승호는 미소로 화답한 후 서둘러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유승호는 특례입학을 제안받았으나 대학 진학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촬영 중인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을 비롯, 연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유승호는 졸업식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밝힌 뒤 휴식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여동생 아이유도 서울 방배동 동덕여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유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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