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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와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K팝 스타' 참가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태양과 공민지는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YG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지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의 실력을 지켜보며 조언을 했던 1차 3사 트레이닝 때와 달리 직접 나서 참가자들을 지도하는 1대1 원포인트 레슨으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민지는 노래에 자신 없어하는 '춤꾼' 박정은에게 "나도 예전에 노래를 잘 못 불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팁을 알려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태양은 참가자들 모두에게 개인 레슨을 펼치는 열의를 보였다. 태양은 참가자들에게 춤, 노래, 무대 매너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섬세한 조언을 했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지원서에 '태양을 가장 좋아한다'고 썼던 한 지원자는 태양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현역 K팝스타인 태양과 공민지의 생동감 넘치는 레슨과 응원에 참가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K팝 스타' 11회에서는 SM, YG, JYP의 강도 높은 이색 3사 특별 트레이닝 현장과 생방송에 진출할 10인 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배틀오디션이 시작될 예정이다.
['K팝 스타' 참가자 지도에 나선 빅뱅 태양, 2NE1 공민지.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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