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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커플을 이룬 중국 아이돌 그룹 BOBO 출신의 부신보와 '이마키스'를 나눴다.
13일 오후 4시께 중국의 연예 전문 사이트 중국오락망은 "부신보 '우결'에서 효민과의 첫 키스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된 효민과 부신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토를 갖춰입고 있어 신혼부부같은 느낌을 살렸다. 이어 부신보는 효민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효민은 눈을 감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티아라 멤버 큐리, 화영, 소연과 가수 채연도 효민과 부신보의 이마키스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며 부러워했다.
효민이 출연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는 MBC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자매회사인 SMG와 공동 제작됐다. 방송은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13, 14일 오후 8시부터 SMG 신오락채널을 통해 나간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중국의 여배우 루이샤오, 중국의 인기 MC 진웨이(金僞, 남)와 주츠단(朱赤丹, 여)의 가상 신혼생활도 담았다.
[부신보와 효민. 사진 = 중국오락망 영상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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