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이끌어야 할 4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미국 지역지 '플레인딜러'의 폴 호인스 기자는 19일(한국시각) 인디언스의 공격력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으로 추신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카를로스 산타나, 제이슨 킵니스가 타선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간판 타자인 그래디 사이즈모어와 트래비스 해프너를 제외하고 추신수를 언급한 것이 눈에 띈다.
이어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가 아메리칸리그 중부리그 우승 후보인 디트로이트를 위협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춰야 한다며 "추신수가 부상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야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추신수는 음주운전 파문과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92만5000달러가 인상된 490만달러(약 55억원)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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