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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카라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2007년 데뷔 이후 5년만에 카라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카라시아(KARASIA)'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 전 기자회견에서 "카라가 일본에서 사랑받는데 그에 대한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구하라는 "지영이는 귀여운 매력이 있고 니콜에게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자유분방함이 있다"며 "또 박규리는 여신같은 이미지고 한승연은 공부잘하는 모습이 매력을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랑스러움을 맡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콘서트에서 카라는 '스텝(Step)', '워너(Wanna)', '점핑(Jumping)'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8,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카라 구하라. 사진 =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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