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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빌 하스(3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골프장(파71·72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필 미켈슨과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을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4라운드서 2타를 줄인 하스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마지막 18번홀서 나린히 버디를 기록한 미켈슨, 브래들리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두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하스는 미켈슨과 브래들리가 각각 첫 번째 샷과 두 번째 샷을 러프와 벙커에 전전하는 사이, 13m짜리 버디 퍼트를 멋지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하스는 PGA통산 4승째를 챙겼다.
2006녀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스는 2010년 봅 호프 클래식과 바이킹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걸린 투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최경주(42·SK텔레콤)은 이날 1타를 줄이며 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고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은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빌 하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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