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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 박유천 팬들이 훈훈한 이웃나눔에 나섰다.
SBS 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주연 배우로 낙점돼 촬영에 매진 중인 그를 위해 팬사이트 연합으로 이뤄진 '박유천 팬연합팀'이 그를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 것.
이번 나눔금액은 총 1300만원으로 그 중 현금나눔이 500만원, 쌀과 라면 등 현물나눔이 약 800만원 정도다. 아직 나눔 대상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공부방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박유천 팬연합팀에 소속된 팬사이트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현금 6000만원과 쌀화환 3.2톤, 다문화 가정에 도서 200만원 어치를 보낸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의 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300년의 시간을 넘어 현재의 서울로 건너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박유천 외에도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유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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