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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연주가 '잠깐만 놀자' 이후 6개월만에 신곡 '첫끼'를 들고 컴백했다.
장연주는 24일 '여기여, 순두부 하나요'라고 시작하는 독특한 가사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곡 '첫끼'를 발매했다.
이 곡은 한 여자가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할 만큼의 가슴시린 이별을 경험하고서야 처음으로 먹는 첫끼라는 주제로 이별을 경험한 사람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에 장연주 만의 특색있는 목소리와 독특한 가사가 곡에 대한 분위기를 높이며 장연주의 음악적 성향이 잘 드러나있다.
또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주목받은 작곡가이자 남자친구인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나얼은 앨범 표지인 재킷 다지인을 맡으며 컴백하는 장연주에게 힘을 실어줬다.
금발머리로 새롭게 변신한 장연주는 '첫끼'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픔'을 테마로 한 신곡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6개월만에 신곡 '첫끼'를 발매한 장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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