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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할리우드 미녀스타 시에나 밀러(31)가 오는 7월 첫아이를 출산한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영국의 '보그'지를 인용, 시에나 밀러가 현재 임신 6개월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시에나 밀러는 지난 1월초 임신소식의 처음 보도될 때에도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다.
말 대신 시에나는 뉴욕에서의 이벤트에서 조금씩 부른 배를 보여주며 임신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임신 6개월이다. 지난 8년간 임신하려고 노력했는데, 유산될까봐 걱정이 많이 돼 부정탈까봐 임신얘기를 꺼내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금 굉장히 상태가 좋다. (임신이) 멋진 과정이고 매우 흥분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시에나 밀러는 연하 연인 톰 스터릿지(27)와의 사이에 이번 첫 아이를 가졌다.
[시에나 밀러. 사진 = 영화 '인터뷰' 포스터]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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