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한 시즌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6148명의 관중이 찾아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관중으로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올시즌 122만 4100명을 기록, 기존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이었던 122만 1636명을 깼다.
이날 전까지 관중 신기록에 3685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맞아 이날 삼산월드체육관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관중이 찾았고 여유있게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한 122만 1637번째 관중은 다음 시즌 시즌권 2매와 12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사진=관중으로 가득찬 잠실 실내체육관]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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