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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박희진이 엉뚱발랄 교복 소녀로 깜짝 변신했다.
박희진은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새하얀 깃이 돋보이는 교복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70~80년대 교복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과 양갈래 머리로 깜찍함을 뽐낸 박희진의 동안 미모는 앞서 에이미 와인하우스 스타일로 변신했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시트콤 제작사 선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복을 입고 소녀로 변신한 박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깜찍한 모습으로 스태프는 물론 촬영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면서 "열정적인 꿈만큼이나 끼 많던 소녀 박희진의 파란만장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을 흥미롭게 그려낸 시트콤이다. 차인표의 코믹 연기 변신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박희진.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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