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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옥탑방 왕세자'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유천의 전작이 새삼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SBS플러스 제작)에서 300년 후 현대사회로 오게 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은 박유천이 엉뚱한 카리스마로 화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유천은 왕세자 이각뿐만 아니라 용태용 역할을 맡았다. 인기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인 박유천은 매 드라마마다 다른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그는 조선 '까칠남' 이선준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당시 박유천은 박민영, 유아인과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어 2011년에는 MBC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를 향해 부드럽고도 사려깊은 '배려남' 송유현을 연기했다. 정통멜로를 표방한 드라마에서 그는 댄디한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방송시작과 더불어 박유천씨와 한지민씨를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에 대해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박유천-한지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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