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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화려한 카메오로 관심을 모았던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병준이 편지를 남겼다.
이병준은 최근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함께 고생한 스태프과 배우들에게 친필로 노고를 치하하는 편지를 남겼다. 이병준은 극중 괴짜이자 치매에 걸린 도롱뇽도사를 연기했다.
이와 관련 이병준의 소속사 대표는 "평소 인생 선배로서 늘 자상한 말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다. 이번 노고치하의 편지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트콤 치고는 비교적 짧은 10부작으로 방영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웰메이드 시트콤으로 고정시청자를 확보하며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을 비롯해 카라 한승연, 아이유 등 톱스타들이 대거 카메오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병준(위쪽)-친필편지. 사진 = 스타폭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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