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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가수 존박이 음악순위프로그램의 일일 MC로 개그우먼 김신영과 입을 맞춘다.
존박은 3일 오후 7시 케이블 음악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일일 MC로 슈퍼주니어 신동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신동은 오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때문에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다.
지난 3월 13일 방송된 동 프로그램에서 TOP9에 선정된 후 최종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존박에게 일일 MC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존박은 "좋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쇼 챔피언'의 일일 MC로 발탁된 존박은 지난 2월 22일 '폴링(Falling)'으로 데뷔해 음반 발매 20일만에 2만장의 음반 판매로 큰 인기를 누리며 신인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MC로 나선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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