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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추신수가 개막전에서 7타석 중 4번 출루에 성공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7타석 중 사구 포함 4번 출루했지만 볼넷이 많아 타율은 .250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사구, 6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8회 추신수의 방망이에 시동이 걸렸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중전 안타로 2사 1루 상황, 추신수는 토론토의 투수 케이시 잰슨을 상대로 초구 우전안타를 쳐내고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타석에서 카를로스 산타나가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궈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연장 11회와 13회에는 모두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15회말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클리블랜드가 4-1로 리드하던 경기는 토론토가 9회초 4-4 동점을 만들어 연장 16회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고, 16회초 조나단 아렌시비아가 삼점포를 터뜨리며 토론토가 7-4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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