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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두 번� 이혼 후 어렵게 낳은 딸 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미스맘 허수경이 딸과 함께하는 제주 일상과 친환경 제주도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날 미스맘 허수경은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정체성은 엄마였다. 엄마가 되보지 않고 생을 마감한다면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별이가 내게 와줘 고맙고 행복하다"고 미혼의 몸으로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임신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허수경은 일곱살 된 딸 별이가 처음 깎은 손톱과 머리카락 신발 등 연도별로 딸의 물품을 모아둔 상자를 공개해 무한한 딸 사랑을 알려 감동을 자아냈다.
[딸에 대한 사랑을 밝힌 허수경.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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