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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공유가 MBC '커피프린스' 이후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제대 후 영화 '도가니'의 성공으로 차기작에 이목이 쏠렸던 공유가 드라마 '빅'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5년 만에 TV로 컴백한다.
이에 공유는 "5년 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평소 너무 팬으로서 즐겨보고 좋아하던 홍정은,홍미란 작가님의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너무나도 설렌다. 작가 분, 배우 분들까지 환상의 드림팀인 만큼 벌써부터 촬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은 SBS '미남이시네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했던 히트 제조기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으로 이번 작품에서 공유는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30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을 맡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던 공유가 홍자매와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빅'은 공유와 함께 이민정과 미쓰에이 수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편성 및 캐스팅 마무리가 끝난 후에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유.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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