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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연아의 낙원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낙원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낙원댄스는 지난해 열린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 흥겹고 중동성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은 '올댓스케이트와 함께 춤을'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다.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스 윌슨의 작품인 낙원댄스는 이번 아이스쇼의 컨샙인‘피겨樂ONE(낙원)'을 형상화했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서 관객과 스케이터가 하나돼 즐기는 ‘낙원댄스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낙원댄스는 15초 길이의 동작으로 팔과 힙, 팔과 머리, 그리고 전신을 흥겹게 움직이는 안무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됐다.
올댓스포츠는 "언제나 올댓스케이트에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객과 스케이터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겨선수와 팬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피겨樂ONE'을 주제로 펼쳐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된다.
[김연아의 낙원댄스 장면.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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