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호근 감독이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8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을 선임했다. 애당초 신한은행을 통합 6연패로 이끈 임달식 감독의 선임이 유력했지만, 이를 뒤엎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애당초 여자대표팀 감독은 임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강화위원회에서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이나 KB정덕화 감독에 은근슬쩍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의도에서다. 결국 심사숙고 끝에 최종적으로 이 감독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처음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2009년 아시아선수권과 2010년 세계선수권,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일한적은 있지만, 직접 지휘봉을 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다. 12팀 중 상위 5위 안에 입상할 경우 런던 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대표팀은 코치 인선 작업을 마친 뒤 최종 12인 엔트리를 발표하고, 훈련 일정도 확정할 예정이다.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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