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세호 기자]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배스의 1군 엔트리가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의 5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브라이언 배스는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스스로 "슬로우 스타터"라고 밝혔던 배스는 시범경기 부진에 이어 지난 15일 문학 SK전에서 1⅓이닝 만에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어 18일 청주 LG전에서 7회 1사 후 다시 마운드에 올라 시험 무대를 가졌지만 ⅓이닝 만에 연속 2안타를 맞고 1실점하며 강판됐다. 결국 배스는 아쉬움만 남긴 채 당분간 1군 무대에서는 볼 수가 없게 됐다.
한편, 배스가 빠진 엔트리 명단에는 최우석이 새로 등록됐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배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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